
세계 최대 가전. 정보 기술 전시회 'CES 2026'이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주관 단체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160여 개국, 약 4500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CES의 주제는 '혁신가의 등장'으로 핵심 키워드는 단연 AI와 피지컬 AI다.
AI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 기술을 넘어, 실제 공간과 상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AI는 더 이상 부가 기능이 아닌, 제품과 서비스의 성능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주요 판매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개인화 AI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기업 현장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가 강조된다.
특히 주목받는 분야는 로봇으로 대표되는 피지컬 AI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거 등장하며, 가사 노동을 수행하는 가정용 로봇이 전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 LG전자의 상호작용용 로봇 '클로이드'
두산로보틱스의 '스캔앤고' 등이 대표적이다.
AI 하드웨어 생태계도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차세대 GPU 아키택처 '루빈'과 피지컬 AI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신규 GPU. CPU와 소프트웨어 전략을 제시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 등 차세대 AI 메모리를 선보인다.
가전과 스마트홈. 웨어러블. 헬스케어, 모빌리티 분야 역시 AI 기반 초연결과 초개인화로 진화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AI가 기술이 아닌 '삶의 필수 가치'로 소비자를 설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편 이번 CES에는 국내 기업 853곳이 참가해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스타트업관에는 458개 기업이 참여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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